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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숙정문-삼청각

이번에는 J랑 북악산에 올랐다.

높지 않은 산을 오르는게 좋겠다고 생각하여 인왕산에 가기로 하고 만난거였는데..

J는 북악산을 말한거였고...ㅎㅎㅎ 어차피 나도 북악산 못가봤으므로 아무 정보도 없이 북악산으로 출발하였다.

청와대 쪽으로 가다보면.. 경호하고 계시는 분들이 무슨 용무로 이쪽을 지나가느냐고 묻는다.

북악산 간다고 말하는 김에 어떻게 가면 되냐고 물어본다. 친절하게 가르쳐 주신다.

청와대 앞. 교통신호 주시는 분, 여자분인데 분홍색 유니폼이 충격적이다.

청와대를 지나 한 20분쯤 오르막길을 계속 오르면 창의문이 나타난다.



관리소에 출입신청서 내고 신분증 보여드리면 출입증을 주심...

이때만 해도 몰랐다. 우리가 코스를 아주 잘못잡았다는걸 ㅠ

만리장성인줄 알았다는 ㅠㅠ.. 끝도 없이 오르는데.. 중간중간 계시는 군인동생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그나마 견딜만 ㅋ



오르고 보니 너무 좋다. 사방으로 서울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역사에 조예깊으신 등산객의 이야기도 훔쳐듣고...흥선대원군의 별장이 어쩌구.. ㅎㅎ

인왕산이 한눈에 보인다. 새삼... 서울이 정말 아름다운 도시라는 걸 깨닫는다..

몇번의 고비를 넘기고.. 백악마루인가 거기는 갈 엄두도 못내고.. 김신조 루트로 내려와서

삼청동으로 빠졌어야 하는데 나와보니 삼청각 ㅋㅋㅋ 어리바리 서울성곽탐방ㅋㅋㅋ





D-18 스카이프 시연

출국까지 18일 남았다.

알렉스와 스카이프 시연을 해본다.

알렉스는 아이폰 소유자.

스카이프로 걸었는데.. 잘 받는다. 잘 들린다. 잘 보인다.

도미니끄도 아이폰 소유자니까..

그래서 070은 안가져 갈까 한다. ㅎㅎ

넷북의 내장마이크 카메라 다 건재하니까 헤드셋도 패쑤~

가서 아이폰 사면 되겠지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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